2017  년  /   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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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커뮤니티에 나누는 단체로"…남가주 호남향우회
 글쓴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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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왼쪽부터) 호남향우회 서영석 신임회장, 그레이스 김 이사장, 데이비드 이 사무총장이 소통하는 향우회를 만들겠다며 활짝 웃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에 나누는 단체로"…남가주 호남향우회, 31일에 설날 떡국잔치

"넉넉한 호남평야, 다채로운 비빔밥처럼, 따뜻한 향우회를 만들고 싶어요." 

23일 남가주 호남향우회(회장 서영석)는 새해 목표로 '소통'을 꼽았다. 편견을 허물고, 넉넉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려면 우선 만나야 한다는 것. 향우회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함께 식사를 하며 생각을 나누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향우회가 만든 첫 번째 만남은 오는 31일(금) 오후 6시, LA한인타운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열리는 '설날 떡국잔치'다. 향우회에 따르면 고향을 떠난 이들이 모여 설날 떡국을 나눈다는 것은 행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 향우회가 준비한 떡국은 약 250~300명분.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는 말로 운을 뗀 제34대 서영석 신임회장은 "더 많은 커뮤니티 이웃과 만나, 도움이 되는 호남향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향우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설날 떡국잔치 외에 ▶호남 모범학생.교사 미국 문화탐방 ▶전라도-향우회 네트워크 강화 및 '호남향우회관' 건립 추진 ▶커뮤니티법률세미나 ▶남가주 타지역 향우회와의 교류 등을 꼽았다. 특히, 올 여름 LA로 초청할 호남 모범학생들은 15일 일정으로 그랜드캐년~멕시코~가주 곳곳을 둘러보게 된다. 

그레이스 김 신임 이사장은 "봄, 가을을 기점으로 노인.장년층을 위한 상속법 등 법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소통하고, 이웃을 아끼는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13) 380-5500 호남향우회 데이비드 이 사무총장 

구혜영 기자